![]() ▲ 177차 촛불집회 ©대자보 |
"조희대를 탄핵하라. 법비들을 응징하자"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내란단죄 가로막는 법비들을 응징하자" "국가보안법을 폐기하라"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177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지하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렸다.
최혁진 무소속 국회의원은 "권력 있는 자들, 돈 있는 자들만 비호하는 법원과 검찰, 이 카르텔을 깨부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발전, 개혁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권력기관의 이 기고만장함과 부도덕, 탄압과 통제의 정점에 국가보안법이 있다" 밝힌 후 "국가보안법 폐지" 피력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김건희 주가조작 무죄 판결 우인성 판사, 명태균-김영선 무죄 판결 김인택 판사, 곽상도 부자 50억 무죄 판결 오세용 판사 등 이자들을 심판하기 위한 사법개혁이 법왜곡죄"라며 "판사들이 법을 아무리 왜곡해도 건드릴 법이 없어 기고만장하고 있다. 얼굴 다르고, 이름 다른 지귀연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시민 김기수씨는 "조희대 탄핵안을 발의하고 가결시켜야 할 국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최우선적인 내란세력 척결 책무를 뒷전으로 하고 지방선거의 젯밥에만 눈을 돌리고 있는 국회에 유권자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기조발언을 한 이정권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조희대는 어떻게든 내란 무죄를 만들어 내려고 할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로 내란청산, 내란단죄의 여론을 왜곡시키려 할 것"이라며 "국힘당과 윤어게인 세력들, 전광훈 세력들도 벌떼처럼 달려들 것이다. 이 자들의 목표는 내란세력의 복귀, 이재명 정부 붕괴, 영원한 기득권 체제 수호"라고 밝힌 후 '조희대 탄핵'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법비들을 응징하자"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내란단죄 가로막는 법비들을 응징하자" "국가보안법을 폐기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조희대 탄핵 온라인 서명운동이 펼쳐졌고, 안성평택촛불행동 합창단 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의 율동 공연, 극단 '경험과 상상'의 노래 공연 등이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참가자들은 촛불집회가 끝나고 이곳 서초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촛불대행진에 나섰다.
한편 178차 촛불집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린다. 다만 고속터미널을 이용한 설 귀성객들의 불편을 감안해 집회만 하고 행진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