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정 의원 © 대자보 |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6일 국회 검찰개혁과 내란 관련, 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12.3내란, 저에게는 뜻밖의 일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은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주최한 '12.3내란과 검찰개혁 상관관계' 국회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모시고, 법무부에서 윤석열을 감찰할 때 이런 파국은 예상됐다"며 "그래서 12.3내란은 저에게는 전혀 뜻밖에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시민들께서 막아 주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민주당과 함께 연대해 조국혁신당도 검찰개혁에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