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WMU세계대회에서 체코 후보인 호라코바 양에게 메세나뉴스상을 시상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시상식에서 체코공화국 후보 사라츠 호라코바(SARAH HORAKOVA) 양에게 메세나뉴스 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 회장은 이승민 WMU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의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고, 메세나뉴스상을 받은 호라코바 양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대회 대상에 코스타리카 이사벨라 알렉산드라 올덴버그 자모라 양이, 지(智)상에 캐나다 두미니크 두센테 양이, 덕(德) 상에 칠레 몬테세라트 라론도 아바로스 양이, 체(體)상 뉴질랜드 자스미네 헝 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최 측은 대상, 지 덕 체상, 메세나뉴스상, 베스트드레서상, 베스트전통의상상, 인기상 등 26개상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이날 미국, 영국, 한국,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모인 60여명의 후보들이 학사복, 전통의상, 드레스 등의 퍼레이드를 펼치며 경쟁했다. 참가 후보들에게 세계평화봉사사절단 임명장을 수여했고, 후보 대표들이 무대로 나와 평화선언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