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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열악한 단위노조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여성과 노동’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여성위원회(위원장 은선심)은 6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회실에서 여성조합원 138명을 대상으로 ‘여성과 노동자’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축사를 한 서종수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의장은 “서울지역 여성노동자들이 함께 모인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열악한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안 해결과 권리 찾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한 은선심(서울 한일병원노동조합위원장) 서울노총 여성위원장은 “서울시내 열악하고 규모가 작은 단위노동조합 여성 조합원들을 위한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비롯해 한국 여성 노동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의 역사, 두 개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한봉석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여성사 강의를 했다. 이어 문예창작단 들꽃 단원인 문미니 씨가 스트레칭과 구호, 박자마임과 율동배우기를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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