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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인즈 워드 '아버지'의 죄는 묻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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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모라
기사입력 2006-05-15

미국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성을 군 성노예로 인권유린해 왔고, 그 사이에서 탄생한 자식들을 유기하는 유아유기죄를 동시에 저질러 왔다. 평화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아프칸, 베트남 등등 지구촌 곳곳에서 국지전을 일으키는 전쟁 주범들로서 이미 온 지구촌에서 난민과 전쟁고아들을 양산하고 책임지지 않아, 세계 각국의 원한을 사고 있다. 이런 미국의 위선 때문에 유럽 국가들도 속으로 이를 갈고 있는 중이다. 유럽의 지성인들은 미국을 전쟁광으로 취급한다. 미국은 이미 세계를 적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세계인의 반발이 점점 거세질 것이다.

한국이 지혜롭게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국과 함께 세계인의 적이 될 위험성이 있다.

한국에서 혼혈아 문제는 한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로 부각되어 왔다. 그러나 6·25 전쟁이 낳은 혼혈아 문제는 아버지인 미군들이 자식을 버리고 미국으로 뺑소니친 자기자식 유기범죄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한국정신대연구소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와 보상 문제를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군 성노예 문제 못지 않게 미군 성노예 문제와 미군이 아빠로서 낳은 혼혈아 문제가 한국 사회에 존재한다. 그 문제를 연구하고 대책을 세우는 연구소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무엇을 암시하는가?   
 
또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당시 미군이 성매수범으로 범법자가 될 수 있는 지역에서는  경찰수사가 미온했었다. 편파적인 경찰 수사는 많은 비난을 받았었다. 한국이 미국과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이런 현상은 안 벌어진다.  
 
현재까지 혼혈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한국 사회가 당당하게 모든 아빠가 자식에 대해 당연히 책임져야 할 자식부양의무를 미국 정부에게 물은 적이 있는지? 국제사회에서 미군에게 자식 유기에 대한 보상 책임을 부각시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6·25당시 한국은 너무도 가난했고 미국은 부자나라였다. 미군이 한국 여성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으면 당연히 자기 자식을 자기 나라로 데려가 부양해야 한다. 혼혈아는 표시가 나기 때문에 누가 아빠인지 알려져 한국 사회에서 차별받는다. 그런 문화를 인지하고도 미군 아빠들이 자식들을 유기하고 혼혈아들에게 보상도 하지 않았던 현실을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심각하게 논의하자.

미군성노예보상문제와 미군의 유아유기범죄에 대한 보상대책협의회가 민간기구로 탄생해야 할 것이다. 미군이 한국 땅을 차지한 후 권력자들을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만들었다. 한국 정권을 차지하게 보장해 준 대가로, 그들을 미국의 명령에 복종하는 한국지부장처럼 관리해 온 역사는 한국 국민에 대한 일부 주권침탈 행위였다.

모든 대통령들이 미국에게 당당하게 미군성노예 보상 문제를 요구한 적이 없다. 미군 유아유기범죄에 대해서도 보상 요구는커녕, 친미 매국노 정권과 언론이 자발적으로 책임 없는 엉뚱한 한국 국민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왔다. 한국 국민은 미군의 유아유기범죄 때문에 대신 처벌받은 셈이다. 그 죄목이 인종차별국민으로 낙인찍혔던 것이다. 미군은 인종차별죄보다 더 큰 죄인 형사적 처벌을 할 수 있는 '유아유기범죄'를 저질렀는데 워즈가 한국에 왔을 때 그에 대한 논란이 없었다.

워즈가 한국에 왔을 때, 같은 세대 혼혈인들이 '워즈 당신 아빠는 당신을 미국으로 데려 갔기 때문에 당신이 성공할 수 있었다. 우리 아빠들은 왜 우리를 유기하여 한국사회에서 피눈물나는 차별과 가난 속에 처하게 했는지 아버지 나라인 미국에게 보상을 청구하게 도와달라'고 했는가?

한국이 미국과 종속관계에 있지 않고 독립된 주권이 있는 국가였다면 미군 성노예 보상 문제와 혼혈아 유기죄에 대한 미군의 책임 보상 문제가 벌써 부각되었을 것이다. 한국은 군사적으로 실질적인 미국의 식민지였다. 일제 시대는 친일파가 나라를 팔아 권력과 부를 누렸다. 해방 뒤 미군이 들어와 한국 땅에 식민지 깃발을 실질적으로 꽂은 후에는 친미파가 미국에게 주권의 일부를 팔아 넘겨 권력과 부를 누려오고 있다. 현재까지 주류 언론과 정권은 친미 매국노 집단이다.  
 
미국은 한국 국민의 혈세를 강탈하여 미군유지비용으로 써 왔고, 한국은 미군에게 무료로 고급 아파트를 지어주었다. 미군은 한국 땅 사용에 대한 대가도 없이 무료로 점령하였고, 가난한 여성을 성노예로 착취했고, 성노예가 자식을 낳으면 내몰라라 유기하고 자기 나라로 가버리곤 했다. 무엇보다도 미국은 남북한 통일을 방해하여 한국에게 강제로 무기를 팔아먹고 이득을 챙겨왔다.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무기수입비만 감축해도 국가의 장애인수당과 육아지원비는 선진국 수준이 될 수 있다. 미국과의 종속관계가 없이 우리가 영세중립국이 되었다면 한국은 일본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 이 모든 현상은 실질적인 침략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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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5 [14:26]
물론 신기자님도 잘 알겠지만 버려지는 아이는 대부분 뒷감당하지 못하는 아빠때문이고 여성은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죠. 여성 혼자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힘드니까.

하인즈 워드의 아버지도 미군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무책임한 남성의 그늘진 단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기백 06/05/15 [15:54]
아버님,부인,저희나라...
-최소한의 전통 예법은 반드시 지켜야-

이글의 필자도 어느듯 50대의 기성세대가 되다보니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전통예법을 너무 모르거나, 아예 무시해버리는 세태가 만연하고 있는것이 때로 안타깝고 때로는 어이가 없기도 하고 괘씸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그렇다고 필자가 전통예법에 정통하다는 것은 결코 아니고...^^)

그중에서도 평소부터 눈에 뜨게 거슬리는 사례 몇가지를 들자면 언제부터인가주로 각종 가게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나이든 남자 손님들에게 "아버님"어쩌고 하면서 물건 사기를 권유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것이다..

누가 시켯는지는 몰라도 그들딴에는 나이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전통문화에다가 친근감을 표시하는 상술을 적당히 섞어서 그렇게 하는것일테지만 필자같은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말도 안되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성질같아서는 "이놈아! 내가 우째서 니놈 애비냐?"라고 여지없이 면박을 주고 싶지만 한두놈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닌터에, 그럴때마다 일일이 면박을 주고 시시콜콜 교정을 해주기도 난감한 일이라 못들은척 하고 대충 넘어가곤 하지만, 고작 몇푼어치(아무리 비싼물건이라 해도)물건을 팔아먹자고 생면부지의 남들에게 "아버님"을 남발하는것은 크나큰 망발이 아닐수 없다.

필자역시 청소년-청년시절에는 친한 친구의 어머니에게 경상도 사투리로"어무이"라고 호칭한적은 있어도 제아무리 절친한 친구라도 친구부친에게 "아버님"어쩌고 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하물며 고작 몇푼어치 물건을 팔고자 생면부지(설사 수십년 단골이라해도)의 남에게 "아버님"을 남발하는것은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크나큰 망발이 아닐수 없는것이니 그냥 "고객님"혹은 "손님"이라고 부르거나 "선생님"정도로 부르는것이 서로 편하고 가장 무난하다 할것이다.(지방 혹은 가문에 따라서는 "아버님"이라는 호칭조차 아내의 아버지인 장인이나-장인에게는 그냥 장인어른이라고 하는것이 통례이다- 남편의 아버지인 시아버지에게만 쓰고 자기 부친에게는"아버지"라고 하는것이 옳은 전통 예법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통 사대부가에서는 아내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다-

또하나, 요즘 각종 역사드라마에서도 잘보여 주고 있듯이 왕실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 양반가문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결코 반말을 하거나 하대를 하지 않는다.

아내뿐만아니라 아내의 동생인 처제가 아무리 나이 어려도 처제에게도 결코 반말을 하지않는것은 물론 나이어린 처제가 장성하여 시집을 가서 낳은 딸에게까지 반말을 하지 않는것이 전통예법이다.(처제나 처형의 아들에게는 같은 남성이자 이모부로서 당연히 반말을 하지만 異性간인 이질녀가 장성했을때는 결코 반말을 하지 않는것으로 봐서 우리의 옛어른들은 동성이냐 이성이냐를 엄격히 구분하여 각각의 예법을 따로 정해놓은것일게다)

뿐만아니라 필자가 불과10여세 남짓할때 이미 70여세가 되신 필자의 이모님의 시어머니되시는 '사장 어른'할머니가 필자에게 "해라"투의 반말을 결코 하시지 않는 기억이 지금도 생생할만큼(그때는 저 할머니가 왜그러시나 의아 했지만)사돈가의 어린 異性 소년.소녀에게 조차 절대로 반말을 하지 않는것이 우리의 전통예법이다.

그러저러한 까다로운 전통예법이 오래되고 아름다운것이라 해서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그모든것들이 만고불변의 철칙으로 지켜져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전통예법은 반드시 지켜지고 전해져야 한다는것이 필자의 견해이고 소신이다.

부부간에도 예사로 반말을 하고 처제를 제동생대하듯이 이름을 마구 불러대는 것까지도 시대의 변천에 따른 요즘세태에서는 별로 어색하지 않다 해도 생판남에게 "아버님"을 남발하는 따위의 망발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는것이다.

또하나, 젊은층에서 자기아내를 가리켜(심지어 방송에 출연해서까지) "우리부인"어쩌고 하는 경우가 더러있는데 이 또한 대단히 잘못된 예법인것이다.

남에게 제아내를 말할때는 결코"부인"이라고 호칭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부인"이란 남의 아내를 존중해서 부르는 호칭인것이다.(역사드라마에서 남편이 아내를 직접 호칭할때 "부인"이라고 하는 경우와는 다르다)예전에는 남에게 자기처를 낮추어 부르는 호칭도 여러가지였으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냥 "집사람"혹은 "제아내.제처"혹은 "와이프"정도로 하면 무난하다 할것이다.

-국가는 존엄한것. 내나라를 "저희나라"라 하는것은 크나큰 망발이자 자기비하-

또하나, 위의 두가지 사례보다 더 개탄스러운 사례는 이른바 사회지도층급에 속하는 상당수의 엘리트들이 방송이나 신문 대담프로 같은데서 우리나라(대한민국)을 가리켜 거의 습관적으로 "저희나라에서"어쩌고를 남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것이다.

이번참에 분명히 일깨워 주고 싶은것은 "저희집.저희회사.저희팀""제아내.제동생.제친구"라는 호칭은 얼마든지 해도 되고, 그러한 표현들은 겸양의 예의일수 있으나 상대가 누구에게든, 내나라 내조국을 가리켜"저희나라"어쩌고 하는것이야말로 결코 겸손도 예법도 아닌, 크나큰 망발이자 자기모독이며 비굴한 사대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약소국근성의 찌꺼기에 불과한것이다.

하물며,가끔씩 무슨 아나운서다 학자다 혹은 지식인이다 하는사람들이 우리나라 TV에 나와서 우리끼리 대화를 나누면서 "저희나라"어쩌고 할때마다 필자는 "저사람들이 정작 강대국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때는 우리나라를 가리켜 뭐라고 표현할라나" 싶은 생각에 절로 모골이 송연해지는 것을 금할수 없다.

-어머니.아버지성씨를 함께쓰는것이 남녀평등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극성페미들-

아마도 열렬한 진보적 남성들을 포함한 상당수의 진보적 여성들에게는 엄청난(?)비난을 받을것이 거의 틀림없지만 말이 난김에 몇마디 더하자면, 근년에 들어 어머니성씨와 아버지성씨를 같이 사용해서, 자기 姓氏를난데없는 複姓으로 만들어 버리는것을 대단한 자랑거리로 알고 있는 젊은층들이 차츰늘어나고 있는 추세인것이 현실이지만, 필자가 보기에 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하는, 대단히 아둔하고 유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그런식으로 3-4대만 내려가면 김.박.이.최.공.허.손.차.양...식으로 성씨만 쓰고 부르고 기억하는데 엄청나게 길고 복잡할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질것인지는 둘째치고라도 그런식으로 3-4대만 내려가면 도대체 누가 조상이고 누구 자손인지 뿌리가 어디인지조차 모르게 문자그대로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버릴것이 불을 보듯 명약관화다는것이다.

뿐만아니라, 참으로 失笑를 금할수 없는것은 극성 페미들이 여성인 '어머니 성씨'를 잇는다고 박박우기며 기어코 갖다붙이는 그<어머니 姓氏>라는것이 실은 남성인 외할아버지(어머니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것에 불과한것일뿐, 필자가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도 어머니(여성)의 고유 성씨는 애초부터(태고 시절의 모계사회라면 몰라도) 없는것이다.

우리보다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국가인 서양각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조차 여성은 시집을 가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성씨조차 지워버리고 남편의 성씨를 따르고 있는터에 이제와서 애시당초 있지도 않은 어머니 성씨를 존중(?)한답시고 억지도 끌어다 붙이는것을 무슨 대단한 선진문명으로 여기고 선각자(?)행세를 하면서 마침내는 전통가족문화를 뿌리로부터 말살하려는 작태가 만연하고 있으니 참으로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수 없다.

어디그뿐인가?서양각국의 석학들조차 부러워하는 우리의 전통가족제도인 호주제가 너무도 경솔하게 폐지되어버림으로서(수차에 걸친개정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합리한 점이 남아있다면 신중한 논의를 거쳐 문제조항만 손보고 개정해도 충분할터임에도) 극단적인 경우, 가령 아들하나, 딸하나를 둔채 초혼에 실패한 어머니가 아들이나 딸만데리고 가서 딴남자와 재혼하면서(어린자식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전남편과는 성씨가 전혀다른 새남편이나 자기성씨를 철모르는 자식에게 제멋대로 갖다붙여서 이민을 가거나, 먼곳으로 이사해서 살게 되는경우,전혀 본의아니게 어린나이에 생이별을 하게된 同腹의 친남매가 장성해서 뜻하지 않게 연애를 하게되고 심지어 결혼까지 하게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되는, 실로 짐승이나 다를바 없는 야만의 나라로 전락하지 않게 된다고 그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


단기:4339(서기2006)4월13일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 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http://www.minjokcorea.co.kr/




 양성쓰자  06/04/13 05:02   
 다 좋은데 양성쓰기 비판한 것에서 딱 막히는구만. 기백옹의 한계는 여기까지.. 부모성 함께쓰기는 여남평등 구현인데 이를 비판한 것은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하는, 대단히 아둔하고 유치한 발상 ㅋㅋㅋㅋ  
 
 김기백  06/04/13 05:22   
 거참, 누군지 몰라도 한글도 제대로 못읽나 보네..^^자네나 자손대대로 새대갈 반상회를 물려주고 싶으면 양성아니라 양성x100개라도 부지런히 쓰시게..ㅋㅋ
===>필자가 보기에 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하는, 대단히 아둔하고 유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그런식으로 3-4대만 내려가면 김.박.이.최.공.허.손.차.양...식으로 성씨만 쓰고 부르고 기억하는데 엄청나게 길고 복잡할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질것인지는 둘째치고라도 그런식으로 3-4대만 내려가면 도대체 누가 조상이고 누구 자손인지 뿌리가 어디인지조차 모르게 문자그대로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버릴것이 불을 보듯 명약관화다는것이다.

뿐만아니라, 참으로 失笑를 금할수 없는것은 극성 페미들이 여성인 '어머니 성씨'를 잇는다고 박박우기며 기어코 갖다붙이는 그<어머니 性氏>라는것이 실은 남성인 외할아버지(어머니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것에 불과한것일뿐, 필자가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도 어머니(여성)의 고유 성씨는 애초부터(태고 시절의 모계사회라면 몰라도) 없는것이다.
 
 
 양성쓰자  06/04/13 08:40   
 기백옹~ 무식한 티를 내지 마셈. 양성쓰는 사람 만나 이름짓기가 어떻게 되냐구 물어보셈. 엄마 아빠 성 쓴 다음 다음 세대는 자신의 엄마 성 아빠 성 쓰니까 이름은 4글자를 넘지안삼. 그리고 엄마 성 쓰는 것은 외가 쪽 남성 가계를 드러내는 것이니까 진짜 남성을 위한 거삼. 이러건 모르삼? 공부나 더 하삼^^ 양성쓰기 비난하면 비난핤수록 강원도 산골에 사는 것 티내는 거삼~~  
 
 기백아찌  06/04/13 09:51   
 새대갈 반상회는 니들끼리 하고 이것도 함 보셈^^
+++++++++++++++++++++++++++++++
2. 백번맞는 말씀입니다. 

대한국인 2006-04-13 16:32:02 0 0 

심지어 방송에서조차 거르지않고 "저희나라"따위의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는데, PD가 무식한거겠지요.
또한 예전에 악명떨치던 '신정모라'같은 극성페미니스트들이 근래들어 많이 늘었던데, 정말 꼴불견이더군요. 그 인간들 끼리 결혼해서 아이낳으면 그 아이 성은 어떻게 부를지 궁금합니다. 설마, 성차별 해서 각자의 성에서 한자씩만 따는 무례를 범하지는 않겠지요? 
 
 
 자성  06/04/14 03:16   
 은행창구에서 50대 아줌마가 20대 출납원에게 "언니" 라고 부르는 걸 보았는데 언어 (=형식) 를 파괴하면 궁극에는 사유 (=내용) 가 파괴된다는 걸 알아야겠지요. 외국인들도 이해 못하는 현상입니다. 

양성 쓰는 문제도 남녀평등을 최소한의 형식에까지 적용시키면 궁극에는 평등의 내용(=실질) 이 구현되기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남녀평등은 논리적으로 남은 녀가 아니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남=녀로 정의하자가 아니라 성차별을 내용면에서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신정모라씨가 언급됐는데 그의 글이 황우석 사건이나 붉은 악마의 경우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단 한국사회에서 페미니즘을 마초이즘을 근거로 고양 또는 옹호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남자들만의 잘못이 아니고 여자도 모라씨의 맘에 안드는 여자가 더 많을 것이며 이는 한국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서 남녀를 뛰어넘는 지점에서 더많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 사회인가요? 남자를 다 죽여도 여자끼리 권력투쟁을 하고 계급이 정해지는게 인간의 속성이니까요. 

양성이 접근하는 시대인데 전통적인 성 이미지를 근거로 남성의 특장을 지닌 여성, 여성의 특장을 지닌 남성이 바람직한 남녀라는 해석도 있으니 이 문제는 법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할 일입니다. 한국남성을 욕하는 것은 한국여성을 욕하는 일이 될때가 많습니다.^^  
 
 기백아찌  06/04/14 11:50   
 
위에 양성쓰자/라는...열은 고사하고 하나만 알고둘조차 모르는 사이비 진보꼴통=저능아^^ 이것도 한번 보셈^^ 

+++++++++++++++++++++++++++++++++++++++
그리고.... 백성 06/04/14 [10:46]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법적으로 친부의 흔적을 아예
없애려는 겁니다. 먼훗날 누구의 피인지도 모릅니다.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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