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우 강동촛불행동 상임대표 |
김상우 강동촛불행동 상임대표가 4일 내란청산 촉구 185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민주당을 향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희대 탄핵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상우 강동촛불행동 상임대표는 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185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먼저 '민주당은 국민의 뜻 받들어 조희대를 탄핵하라' '민주당은 역풍따위 생각말고 조희대를 탄핵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 "지난 4년동안 촛불시민들은 광장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을 위하여 개인사를 뒤로한 채 쉴틈없이 싸워왔다"며 "매주 토요일은 거리에 나서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거리에 나서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 하루도 빠질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미래와 후대를 위해서 내란청산은 최우선 과제였다. 그러나 현재 내란청산은 조희대 앞에 가로막혀 있다. 내란세력 완전청산을 위해서는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반드시 탄핵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헌법과 법률 파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대법원 재판 절차의 기본 원칙 훼손, 사실상 대선개입, 비정상적 빠른 속도와 절차 위반으로 사법신뢰 훼손, 내란동조와 비호 등 조희대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 이미 과반수를 훨씬 넘는 국민들이 조희대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내란수괴 2심 재판은 신속재판원칙이 지켜진다면 5월이면 선고이다. 조희대 탄핵은 더욱더 시급하다"며 "조희대 임기가 내년 6월이니 탄핵이 안되면 최종심을 조희대가 맡게 될 것이다. 조희대의 최종심 결과를 상상해 보시라. 끔찍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조계원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무소속 최혁진 의원 등 국회의원 112명이 조희대 탄핵소추안에 서명하였다. 그런데 아직도 민주당 국회의원 70여 명이 서명하지 않고 있다. 서명하지 않는 당신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지금도 우물쭈물, 좌고우면, 역풍 따위를 말한가. 중수청, 공소청설치법 통과 때도 국민들의 애간장을 끓게 만들더니, 이번에도 국민들의 마음을 숯덩이로 만들 작정인가. 나라가 어찌되든 국회의원이나 한 번 더하면 된다는 기회주의적인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김 상임대표는 "당신(국회의원)들을 뽑아준 국민들이 당신들의 행동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12.3 내란의 밤, 국회 안으로 당신들을 들여보내겠다고 국회 담벼락 앞에서 등을 내어주며 당신들을 담장 안으로 넘겨 준 국민들"이라며 "당신들을 살린 것은 국민들 아니었나. 이것 하나만으로도 당신들은 내란청산을 위해 온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소추안에 서명하지 않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조희대 탄핵에 즉각 나설 것을 명한다"며 "국민위에 군림하며 정의를 파괴하고, 썩어빠진 사법권력의 환부를 철저히 도려내고, 무너져 가는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 민주주의와 사법역사의 올바른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부당한 권력과 야합해 사법권력을 흉기로 휘두른 조희대 사법부의 횡포를단죄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4월 1일 민주진보진영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청산 및 내란정당 해산을 위한 선거로 만들기 위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우리 주권자 국민들은 서울시장 후보들처럼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조희대 탄핵에 즉각 나서기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뜻 받들어 조희대를 탄핵하라' '민주당은 역풍따위 생각말고 조희대를 탄핵하라'등의 구호를 재차 외쳤다.
기조발언을 한 이정권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윤석열 파면 1년이 되는 오늘, 우리는 국회 앞으로 왔다"며 "내란 단죄를 가로막고 있는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 즉각 탄핵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김성희 인천촛불행동 회원은 "조폭검찰이 지금까지 활개칠 수 있던 것은 사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었기에 가능했다. 또 기레기 언론들이 멍멍 짖어주었기에 가능했다"며 "SBS의 조작 날조 방송을 보시라. 조중동이 이번 검찰개혁에 대해 물어뜯는 것을 보시라"며 "우리의 적들은 바로 이들 조폭 검찰, 조희대 사법부, 기레기 언론 그리고 내란당 좀비들"이라고 강조했다.
백경진 제주4.3국민위원회 이사장은 "극우가 준동할 때 제일 먼저 거론한 것이 4.3항쟁이다. 4.3항쟁에 생채기를 내며 저들의 폭력을 정당화하려 한다"며 "역사 왜곡을 단죄해야 할 이유다. 그래서 4.3왜곡처벌법을 만들어한다. 국회는 4.3왜곡처벌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신보빈 안성평택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언론의 공정성을 저버리고 유력 대선후보에게 악영향을 끼친 언론, 파타야 살인사건 범죄자에게 이재명 조폭연루 대가로 감형을 제시한 검찰, 거짓을 갖고 대대적 정치 공세를 한 국힘당, 허술하고 뻔한 거짓말을 몰랐을리 없는 장영하 변호사에게 1심에서 무죄를 준 사법부, 양심도 염치도 정의도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은 저들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함께 투쟁하고 있다"며 "내란청산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으로, 기득권과 적폐세력이 주인이 아닌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걸 알려주자"고 호소했다.
KBS앞 마무리 집회에서 발언을 한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우리가 이제 언론개혁 투쟁도 본격적으로 진행하자고 했는데, 사실 언론개혁이 검찰개혁, 사법개혁, 내란정당 해산 투쟁과 다 맞물려 있다"며 "SBS 사태처럼 KBS의 사장선임 과정과 내란방송을 봐도 적폐언론들이 죄다 내란세력의 공범이거나 하수인 노릇을 한다. 그래서 언론개혁 투쟁도 언론개혁 자체뿐 아니라 검언정판의 적폐 카르텔을 일거에 청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 탄핵하라' '조작검사 처벌하라' '파병강요 전쟁광 미국을 규탄한다' 등의 손팻말을 들었고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정치공작 회유협박 조작검사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노래패 '다시부를 노래' 등이 노래공연을 했고, 촛불집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민주당사, 국힘당사에 이어 KBS 앞에서 정리집회를 했다.
![]() ▲ 185차 촛불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