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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우조선폐간실천단장 "검언유착, 적폐언론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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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현
기사입력 2026-03-29

▲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실천단장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 단장이 28일 내란청산 촉구 18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재명 조폭 연루설 사건은 조희대 대법원장 못지 않은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라고 강조했다.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 단장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지하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84차 촛불대행진’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며칠 전 촛불행동이 언론개혁특별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제가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검찰개혁을 전진시키고 조희대 탄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우리 촛불시민들께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언론을 고발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주 사회에서 언론은 입법, 행정, 사법에 이어 제4부로 불린다. 그만큼 중요하며 공공성을 지키고 시민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며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은 어떻는가. 살인을 저지르는 흉기이자 뻔뻔한 범죄집단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 사건을 알고 계시지 않냐"며 "이 정도면 조희대 대법원장 못지 않은 노골적인 대선 개입 아닌가"라고 피력했다.

 

"대선 득표율 차이가 0.73%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sbs의 범죄 행위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결국 내란으로 이어졌던 것 아닌가. 더욱 기가 막힌 일이 있다. sbs 노조가 ‘권력 감시는 ‘테러’가 아니다. 언론 길들이기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극치이다.그래서 그들에게 대답한다. 너희들의 짓거리는 권력 감시가 아니라 정치 테러다. 국민 무시를 중단하라."

 

그는 "지난 3월 18일에 조선일보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다. 2023년 5월, 내란수괴 윤석열의 건폭몰이에 분신으로 항거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죽음을 왜곡한 악마같은 보도와 관련한 것"이라며 "당시 조선일보는 춘천지검 강릉지청 CCTV 화면을 단독으로 입수해 건설노조원들이 양회동 열사의 분신을 방조했다는 터무니없는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주지 않았다면 입수할 수 없었던 검찰청 cctv를 이용해 조선일보가 조작 보도를 한 것이다. 이 사건은 수세에 몰린 윤석열 정권이 국민들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언론과 검찰을 동원한 대표적인 검언유착 조작사건이다. 이런 패륜적인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과 조선일보, 검찰을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이어 "우리 헌법 21조는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가진다’라고 규정한다"며 "중요한 점은 언론 자유의 주체가 언론인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걸핏하면 언론의 자유를 내세우는 기레기들이 독재권력과 한통속이 되었고 언론자유의 주인인 국민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그는 "sbs나 조선일보처럼 조작보도, 공작보도를 일삼는 사회적 흉기들은 언론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리고 그 범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리는 투쟁을 통해 정치검찰을 역사의 쓰레기장으로 보내고 있다. 이제 정치검찰과 검언유착을 통해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적폐언론을 청산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 촛불행동이 언론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언론개혁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12.3 계엄 당시 'KBS의 내란동조 방송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겠다. ‘대법원, 비상계엄 관련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보도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촉구할 것이다."

 

그는 "당장 다음주에는 SBS 조작방송에 관한 공청회를 국회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그리고 언론개혁법안 토론회 등 내란적폐언론 척결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촛불 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는가. 촛불이 앞장서면 이루지 못한 일이 없다"며 "부패기득권의 뿌리 내란적폐언론을 반드시 뽑아내자"고 밝힌 후 '내란적폐언론 척결하고 언론개혁 완수하자"라고 외쳤다.

 

발언을 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반드시 4월 이전에 조희대를 탄핵할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는 여러분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분과 했던 약속인 조희대 탄핵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도 탄핵을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법개혁의 완수의 단계인 조희대 탄핵 그리고 이후 언론개혁과 정치개혁혁 그리고 사회대개혁의 길로 당당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서진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사법부 개혁뿐만 아니라 언론개혁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입법, 사법, 행정부에 버금가는 힘과 권한을 가진 것이 언론"이라며 "민주국가에서 언론은 국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거대언론은 진실을 외면하고 조작 보도를 일삼는 권력의 도구이자 흉기"라고 꼬집었다.

 

유장희 청년촛불행동 회원은 "정치검찰이 내란적폐언론과 짜고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검찰을 철저히 개혁하기 위한 대원칙은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라며 "보완수사권도 수사권이고 말이 좋아 보완수사권이지 직접 수사권과 다를 것 없지 않는가. 이제 보완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해 더 밀어 붙이자"고 말했다.

 

최형숙 자주연합대표는 "우리가 군함을 미국과 이란 전쟁에 파견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란의 표적이 돼 젊은 장병들이 목숨으 잃을 것"이라며 "우리 민생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우리정부가 해야할 일은 침략전쟁 가담이 아니라 평화를 지키는 결단"이라고 밝혔다.

 

184차 촛불집회에는 가수 임대한, 가수 백자 등이 노래공연을 했다. 이어 촛불대행진도 펼쳐졌다.

▲ 184차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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