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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 경기촛불대표 "언론조작보도, 살인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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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26-03-29

▲ 한서진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


한서진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가 28일 내란청산 촉구 18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언론의 조작 보도는 단순한 오보가 아니라 살인행위"라고 강조했다.

 

경기촛불행동 공동대표인 한서진 안성평택 촛불행동 대표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지하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84차 촛불대행진’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그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어나는 이 좋은 날에 오늘도 이 광장을 지켜주셔서 고맙다"며 "우리는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을 위해 싸우며 하나 하나 뜻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싸움의 과정에서 이 사회 곳곳에 깊숙이 뿌리박힌 내란세력의 실체를 확인했다"며 "철저한 검찰개혁을 향해 또 한 발 전진한 우리는 이제 사법부 개혁과 언론개혁을 향해 다시 신발끈을 묶는다"고 전했다.

 

"법의 이름을 빌려 불의를 정당화하고 헌법을 파괴하는 만행을 저지른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가 아직 사법부에 버티고 있다. 조금의 틈만 줘도 부활을 꿈꾸는 내란세력들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조희대 탄핵을 밀어붙여야 한다. 조건이 무르익고 있다. 조희대 탄핵 소추안 발의 서명에 참여한 국회의원이 112명이다. 이제 조희대 탄핵 소추안 발의가 코앞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 탄핵소추안 통과에 필요한 과반수가 되지는 않았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당론 채택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을 우려 때문이라지만, 사법부 개혁, 검찰개혁 과정에서 충분히 확인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의 뜻대로 개혁을 밀어붙이면 국민들은 박수를 쳐 준다. 내란단죄에 대한 국민의 뜻은 분명하다. 공감대는 충분하다. 국민들이 이미 밥상을 다 차려놨다"며 "숟가락 드는 게 그렇게 어렵는가"라고 반문했다.

 

"틈을 주면 역풍이다. 개혁이면 열풍이다.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을 당론으로 정하고, 지방선거 전에 조희대를 탄핵해야 한다. 스스로 물러날 기회를 걷어찬 조희대에게 남은 것은 오직 국민의 철퇴 뿐이다."

 

그는 "사법부 개혁뿐만 아니라 언론개혁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입법, 사법, 행정부에 버금가는 힘과 권한을 가진 것이 언론"이라며 "민주국가에서 언론은 국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주기 때문"이라고 말햇다.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에서 거대언론은 진실을 외면하고 조작 보도를 일삼는 권력의 도구이자 흉기"라며 "얼마 전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국힘당 장영하 변호사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재명 조폭연루설은 거짓이란 것이 법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가 허위사실 유포 범죄의 무기를 쥐어준 것이 바로 SBS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보도하고, 이를 내란세력들이 대대적으로 전파하여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을 당선시켰다"며 "조희대가 사법쿠데타로 대선결과를 바꿔치기 하려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대선공작 아닌가. 그런데도 SBS노조는 언론 자유에 재갈 물리는 발언을 중단하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규탄하고 나섰다. 적반하장도 유분수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러니 SBS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장영하에게 1심에서 무죄를 준 것은 김건희와 내란범들을 솜방망이 처벌한 법비 우인성이었다. 검찰은 파타야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던 범죄자에게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증언해준다면 감형을 해주겠다고 회유까지 했다. 내란적폐세력들이 대선 출마가 유력한 야권 정치인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언론, 국힘당, 법원, 검찰을 총동원하여 정치 공작을 한 것 아ㄴ니가."

 

그는 "조폭연루설을 방송했던 PD가 이 방송 제작 후, 다른 부서로 옮긴 것도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언론, 국힘당, 법원, 검찰까지 다 동원되었는데 국정원같은 정보기관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끝까지 추적해야 하지 않겠는가.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소위 ‘논두렁 시계 사건’을 단독 보도하고 잔인한 거짓 펜대를 휘둘러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몬 SBS를 절대로 잊지 않는다. 언론의 조작 보도는 단순한 오보가 아니라 살인행위이다. 한 사람의 평생을 바친 명예와 존엄을 단 한 줄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쓰레기통에 처넣은 만행이었다. 언론개혁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는 "얼어붙은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처럼 정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도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진실은 가둘 수 없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 국회는 조희대를 즉각 탄핵하라' '국회는 사법내란수괴 조희대를 즉각 탄핵하라' '내란적폐언론 척결하고 언론개혁 완수하자' 등을 외쳤다.

 

발언을 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반드시 4월 이전에 조희대를 탄핵할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는 여러분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분과 했던 약속인 조희대 탄핵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도 탄핵을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법개혁의 완수의 단계인 조희대 탄핵 그리고 이후 언론개혁과 정치개혁혁 그리고 사회대개혁의 길로 당당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 단장은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 사건을 알고 계시지 않냐"며 "이 정도면 조희대 대법원장 못지 않은 노골적인 대선 개입 아닌가"라고 피력했다.

 

그는 "대선 득표율 차이가 0.73%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sbs의 범죄 행위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결국 내란으로 이어졌던 것 아닌가"라며 "sbs 노조가 ‘권력 감시는 테러가 아니다. 언론 길들이기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강조했다.

 

유장희 청년촛불행동 회원은 "정치검찰이 내란적폐언론과 짜고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검찰을 철저히 개혁하기 위한 대원칙은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라며 "보완수사권도 수사권이고 말이 좋아 보완수사권이지 직접 수사권과 다를 것 없지 않는가. 이제 보완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해 더 밀어 붙이자"고 말했다.

 

최형숙 자주연합대표는 "우리가 군함을 미국과 이란 전쟁에 파견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란의 표적이 돼 젊은 장병들이 목숨으 잃을 것"이라며 "우리 민생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우리정부가 해야할 일은 침략전쟁 가담이 아니라 평화를 지키는 결단"이라고 밝혔다.

 

184차 촛불집회에는 가수 임대한, 가수 백자 등이 노래공연을 했다. 이어 촛불대행진도 펼쳐졌다.

▲ 184차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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