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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하역노동자는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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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20-06-08

▲ 가락시장 하역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가락시장 하역노동자들이 노조 민주화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노동조합에 의해 작업장에서 배제됐다며, 일주일 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가락시장 하역노동자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과일경매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일하고 싶다”며 “하역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
 
기자회견에서 하역노동자들은 “하역노동자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현장을 사수하겠다”며 “민주화를 외친 하역노동자들을 작업에서 배제시킨 서경항운노조와 동화청과법인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역노동자들의 작업 배제가 철회될 때까지 이곳에서 한발도 벗어나지 않겠다”며 “우리는 일하고 싶다, 현장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이들은 ‘노조 민주화 외쳤다고 작업배제 웬말이냐’, ‘작업권 강탈 조합비 횡령 서경항운노조 몰아내자’ , ‘조합원이 주인이다, 민주노조 쟁취하자’ 등의 팻말을 들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현재 가락시장 내 작업을 배제 당한 하역노동자들이 생존권 집회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노조 민주화를 요구한 분들만 배제시켜버렸다, 시민사회단체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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