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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성당 바자회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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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19-10-12

▲ 청학성당 한마음 바자회     ©


경기도 남양주시 한 지역 성당 바자회가 신도 및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11시부터(오후 9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천주교 의정부교구 청학성당(주임신부 마르코 최찬영) 마당에서 열린 한마음 바자회에서는 신도들이 내놓은 옷, 액세서리, 모자, 머플러, 인형 등과 떡복기, 순대, 족발, 김밥 등 음식도 선보였다.

 

이날 전시된 물건들은 신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려고 내놓은 물건들을 모아 바자회를 통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를 했다.

 

김태준 미카엘, 김미경 가이아나 등 여러 성당 신도들이 봉사자로 나섰고, 신도 및 지역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물건을 사고 점심을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성당 마당 간이음식점 앞에 마련한 의자에 노인들이 앉아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소통하는 모습이 시골 노인정을 연상케 했다.

 

바자회에 온 60대로 보인 한 지역주민은 우연히 은행나무 공원에서 운동을 하다, 집에 가는 길에 바자회를 보고, 손녀에게 줄 물건을 고르려왔다함께 온 친구와 같이 떡복기나 순대로 점심을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청학성당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이나 성당 신도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학성당 한마음 바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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