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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스유니버시티 우승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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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18-12-22

▲ 모야 아드리아나     ©


“어렸을 때부터 꿈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우승이었다. 꿈을 이뤄 기쁘다.”

 

지난 20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 ‘제29회 2018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THE 29th WORLD MISS UNIVERSITY 2018, WMU)’ 세계대회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한 코스타리카 출신 모야 아드리아나(Moya Adriana)가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행사가 끝난 직후인 20일 저녁 10시 30분경 올해 우승자인 모야 아드리아나(Moya Adriana)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올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에서 대표로 선출된 47명의 대학생 후보들이 참가했다.

 

먼저 그는 “제가 우승한 것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제가 우승한 것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 제가 우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았다. 대회를 마감하고 방으로 돌아가도 믿기지 않을 것 같다. 우승 소감에서 얘기했듯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다.”

이어 모야 아드리아나는 “꿈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꿈을 이루어 정말 기쁘고, 저를 도와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내년에 다시 돌아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0회를 함께 하고 싶다.”

▲ 인터뷰를 한 모야 아드리아나     ©

 

그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특별한 매력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가 특별한 것은 세계평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평화는 자신의 마음속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믿는다. 대회 참가자 모두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한다.”

 

아드리아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8년 우승자라로서 오는 2019년 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자답게 내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활동하는 사진들도 자주 공유할 것이다. 제가 활동하는 모습에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었으면 한다.”

▲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시상식     ©

 

그는 “코스타리카에 돌아가면 제일 먼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도 했다.

 

“가족들과 매우 친하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매우 보고 싶다. 가족들이 이 자리에 함께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제가 산 코스타리카는 굉장히 평화로운 나라이다. 푸른 자연도 펼쳐져 있고 사람들도 친절하다. 꼭 한번 방문해주길 바란다.”

 

이날 인터뷰가 끝난 직후 곧바로 2017년 제28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우승자인 쿠바 출신 클라우디아 모라즈(Moras Baez Claudia)가 그에게 축하인사를 했다. 그리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20일 오후에 열린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는 대상에 이어 지(智)상은 라트비아에서 온 마트로소바 카롤리나(Matrosva Karolina)가, 덕(德)상은 중국의 위통 슈(Yitong Xu)가, 체(體)상은 한국의 한시디가 수상했다. 평화상에 우크라이나 플로티시아 본다나(Plotytsia Bondana)가, 봉사상에 멕시코 미셀 카리베이(Michelle Garibay)가, 베스트 전통의상상에 칠레 리아디 조셉피나(Riadi Josefina)가 수상을 했다. 이외에도 포토제닉상, 탈렌트상, 베스트드레서상 등도 주어졌다.

 

대한민국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인 1986년 유엔이 코스타리카에서 ‘세계평화의 날’을 제정을 했기에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가 탄생했다. 그래서인지 코스타리카 출신 모야 아드리아나의 2018년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우승은 의미를 더한 듯 보였다.

 

한편 지구촌 대화합의 축제인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대회는 지난 32년 동안 평화운동과 환경운동, 구호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들이 WMU를 통해 세계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돼 지구촌 곳곳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2019년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중국에서 열린다.

▲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가 제29회 우승자인 코스타리아 출신 모야 아드리아나(우)와 전년도 우승자인 쿠바 출신 클라우디아 모라즈(좌)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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