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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절망 아닌 희망 교육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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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18-04-21

▲ 기자회견     ©

조희연 교육감이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복원된 교육개혁을 이어 가겠다고 재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양한 교육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고 실천에 옮기는 균형추의 역할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여전히 교육은 길이고 희망이어야 한다희망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교육감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4년의 교육행정 경험이 재선으로 이어져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이어갈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서울교육혁신을 해왔고, 지난 박근혜 정부의 반교육적인 환경에서 이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서울교육의 지표였던 질문 있는 교실, 우정이 있는 학교, 삶을 가꾸는 교육은 과거 서울교육에서 미래 서울교육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었다임기 초반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친환경무상급식을 안정적으로 복원하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 중 활발하게 추진했던 교육정책으로 공영형 유치원설치와 공립유치원 확대 초등안성맞춤 교육과정과 꿈을 담은 교실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과 자유학기제 확대 혁신교육지구 확대와 사학 개혁을 위한 노력 등을 꼬집었다.
 
이날 조 교육감은 한걸음 더미래교육 4년의 원칙과 약속으로 지금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미래교육 시대를 열 것 더 이상의 흔들림과 혼란이 없도록 서울교육의 안정과 통합을 이어갈 것 안정성을 바탕으로 서울교육 중단기 숙원 과제인 미래형교육 시설과 환경 구축 학교가 모든 아이들의 역량 향상에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으로 공동체형 인재를 기를 것 행정은 지원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높일 것 정의로운 차등정책을 통해 모두를 살피는 따뜻한 교육 기존 교과서에 갇히지 않는 생활밀착형 교육 미세먼지와 환경재앙으로부터 아이들 보호 서울시민들과 정책과 행정을 함께 만들 것 등10가지로 요약했다.
 

▲ 기자회견     ©


이어 그는 문재인 교육개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교육부 개혁추진에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희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육감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지난 4년의 교육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시민사회와 함께 더불어 숲을 이루며, 손을 맞잡고 또 다른 미래의 교육행정을 위해 전진하겠다경선 여론조사 30% 등 교육 공동체의 결정, 솔직히 수용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그 결정을 파격적으로 수용했고, 현직 프리미엄 없이 위기의식이 있으나 필사즉생의 각오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 후 예비등록을 마치면 향후 15일간 진보 교육감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조 교육감이 출마선언 직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며, 부교육감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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