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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의원 "노총, 4차산업혁명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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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18-03-01

▲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축사를 통해 “한국노총이 개별사업장의 든든한 우군이 되면서도 정책적으로 한국사회 전체 경제사회의 방향을 이끌고 가는 그런 단체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화학노련 출신인 김성식 의원은 의원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일하는 사람의 희망으로 한국노총이 계속 발전하기를 바라며 정기대의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느냐 이런 문제는 일하는 사람들의 피와 땀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인터스트리 4.0’이라고 부르면서 나름대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며 “거기에는 한국노총 격인 독일의 노동단체도 깊이 참여해 여러 가지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운을 뗐다.

▲ 한국노총 정기대대     © 

 

이어 김 의원은 “한국노총이 개별사업장의 든든한 우군이 되면서도 정책적으로 한국사회 전체 경제사회의 방향을 이끌고 가는 그러한 단체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과거에는 임금을 받아 살면 됐다, 지금은 임금만으로 안 된다, 복지와 더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연대의 노력도 있어야 하고, 다른 한쪽은 변화되는 일자리와 직업 환경에 맞춰 계속적인 직업훈련과 더 큰 인적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재원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자리 환경, 기술 환경 등에 따라 변화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을 가지고 단순히 나가라는 구조조정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며 “지멘스 등 여러 나라 사례를 보면 다양한 인력을 기존 근로자들을 양성해 키워내고, 더 높은 고임금을 받을 수 있게 배려하는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많이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노총이 복지에 대한 목소리, 미래 사내외 직업훈련에 대한 주도적인 노력과 더 큰 목소리를 내면서 지금 조직화되어있지 못한 모든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더 힘을 써 주셔야 한다”며 “그러면 ‘가자 200만 한국노총 시대’는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학을 졸업해 한국노총 산하 화학노련에서 조사부장으로 일한 것을 제 인생에 가장 큰 보람이자, 후회 없는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그 때 그 마음으로 여기에 있는 선배님들과 동지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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