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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 야간 무료강습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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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사입력 2015-12-25

▲ 지난 22일 오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모인 스키마니아들이다.     © 인기협


겨울하면 눈 위와 비탈진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스키인의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있는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국내인은 물론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스키를 즐기는 곳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오전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 정문에서 스키 장비와 의류 렌탈 사업을 하고 있는 정은채(33) 준스키 스노우보드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먼저 정은채 대표는 “이상 기후로 인해 날씨가 따뜻해 11월 말이면 오픈할 스키장이 12월 초로 늦어져 경제적으로 상당히 타격을 받았다”며 “경기가 나빠진데다가 학생들의 방학이 늦어져 예년보다 힘든 것 같다”고 운을 뎄다. 

그는 “경기가 어려워 리프트 할인이나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장비나 리프트를 팩키지로 함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고도 했다. 

가게를 운영한 이유에 대해 정 대표는 “보드 타는 것을 너무 좋아해, 이곳 스키장을 자주 찾다가 3년 전 스키숍을 열게 됐다”며 “스키마니아다보니 스키고객에게 뭔가 필요하고 어떤 서비스를 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돼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을 한 후, 스키를 처음 타는 초보자들에게 많이 신경을 써 왔다”며 “이곳에서는 스키 장비와 의류 임대를 주로 하고 펜션과 숙박 예약, 초보자의 강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정은채 대표     © 인기협

정 대표는 “가계가 지리적으로 스키장 정문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장담하지만 스키 의류가 다른 가게보다 훨씬 좋은 옷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초보가 초보같이 않는 의류를 입을 수 있다”며 “실제로 보드를 잘 타는 마니아들이 입은 메이커 의류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강습팀 중에 선수를 키우는 레이싱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강습인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선수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 가게의 자랑꺼리”라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매주 수요일 야긴 스키 무료강습을 하고 있다”며 “학생 단체들을 대상으로 해 옷이나 장비를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 준스키 스노우보드 대표     © 인기협


이날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는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모여 보드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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