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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슈스케' 1차 경연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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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덕
기사입력 2012-02-03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이계덕입니다.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본격적으로 본선에 임하여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2008년 육군으로의 전환복무 행정심판을 청구한직후 보복성으로 영창두번의 징계와 강제추행이라는 누명으로 집행유예를 받고 지금은 형이 실효되었으나 제 이름과 명예에 큰 상처를 얻은 상태였고 재심에서 이기지 않는 이상 평생안고가야할 짐이 될수 있기에 솔직히 공천받을 가능성보다는 출마를 통해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에 흥행과 홍보에 조금이나 도움이나 되어보고자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사실 25일 신청당시에 이미 기한이 지난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그저 출마하는 것인양 퍼포먼스만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이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보자는 목적으로 출마선언을 하였는데 민주통합당이 단지 청년비례대표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싱크탱크를 만들어 민주통합당의 청년정책 발전과 기회를 동시에 주고 싶다는 특위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아 예전에 민주당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이제야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비례대표 서바이벌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범죄경력증명서를 떼었는데 일반과 공직후보자용 두개를 떼었습니다. 일반에는 해당사항없음으로 나오는데 공직후보자용에는 강제추행 집행유예 1년 판결이 나오네요오늘 선관위에 문의해보았는데 '강제추행 집행유예 1년' 판결에 대해서 형이 실효가 되었으므로 국회의원에 후보에 등록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서를 보내고 답신을 받아서 민주당 청년특위에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글보시는 분들 왠 전과자가 양심도 없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설치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줄로 압니다. 저는 이 전과에 대해서 인정할수 없습니다. 제가 인정을 하지 않고 인정을 하지 않는 사유가 '강제추행'이라는 것을 해본 기억이 없는 제가 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야 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자중해야 하나요? 저는 오히려 저는 "강제추행 전과자입니다."라고 언론과 사회에 홍보하고 "강제추행을 한적도 없는데 경찰을 비판하고 전의경 제도의 모순점을 지적했다는 이유만으로 법원과 경찰이 강제추행 전과자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부조리를 폭로하고 더이상 이런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사법부와 경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떠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이 주가아닌 '청년정책을 위한 싱크탱크로

이전에도 제가 신문고뉴스를 통해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은 '단 한명의 국회의원을 내보내기 위해 남은 청년활동가들이 들러리가 되는 정치쇼'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과 시대상을 고민하고 공감하고 협력하고 통합하는 자리, 그 자리를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고, 우리가 만든 청년 국회의원을 지원한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모두가 의정활동을 지원할수 있는 그런 싱크탱크"로써 꾸준히 청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자리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특위 관계자가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에서 1.2차 경연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민주통합당에서 할 수있는 역할을 주는게 맞는것 같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민주통합당 청년대의원이나 국회의원실의 청년보좌관 형태로 의식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함께 민주통합당의 청년정책과 발전을 위한 꾸준한 싱크탱크"를 구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청년비례대표 경연에서 탈락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의정활동을 돕는 보좌관이나 청년비례대표형태로 민주통합당에서 청년정책을 위해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물론 아직 지도부에서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특위에서 열심히 밀고 있는 안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성사되려면 청년비례대표 지원자분들의 적극적인 의견표명이 있어야하겠지요?

민주통합당이 보다 기회를 폭넓게 열고 선심성 정치쇼가 아닌 보다 포괄적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의지가 보이기에 저도 보다 진지하게 이번 서바이벌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떨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바이벌에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뛰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제가 지지하고 사랑하는 멘토로써 '7만원의 청년활동가' 신정현씨.

18세선거권낮추기 연대 공동대표이자 30대 지원자로 참여한 정현이형과 함께 공동선대본부를 꾸리려고 합니다. 이계덕에게는 조직도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슈에 대해 인터넷상에 글을 끄적이거나 재판하거나 잘못된 것이 있다면 잘못되었다고 항상 말해왔던 사람이 바로 저 이계덕입니다. 그냥 하고싶은말 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바꾸고 싶은건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사회에 화두를 던졌던 사람이지만 최소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열망과 꿈은 가지고 있습니다.
 
육군전환신청후 '강제추행' 누명, 곧 벗겨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특히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알 것입니다. 이 판결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다행이도 군대에서 같은 본부소대 같은 생활실을 사용한 취사대원 김OO군이 저에 대한 양심선언글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부대에서 커밍아웃을 하고 육군전환신청을 한 직후에 부대내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그리고 추행이라는 누명이 어떻게 만들어진 상황인지 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비록 전역했지만 경찰의 보복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양심선언을 해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OO 대원이 추후 법정에서도 진술을 해준다고 하니 아마 재심에서 결과가 바뀔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OO 소대장과 정OO중대장 그리고 서울지방경찰청이 육군전환신청 청구로 인한 전의경제도 폐지 논란을 물타기위해 만들었던 '강제추행 혐의'가 양심선언으로 곧 벗겨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건으로 인해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죽으려고 생각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이길줄 알았을때 상식을 배신한 판결로 인해 얼마나 억울하고 분노했던지...영화 부러진화살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공심위원에 최영희 의원? 여성.청소년 생각하는 사람 공천할것이라 믿어

비례대표 면접과 심사를 누가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공천심사위원회에 최영희 전 청소년위원회 위원장님께서 동참하게 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일단 환영의 인사를 드리네요. 최영희 위원장님이 공심위원으로써 사심을 갖지않고 민주통합당과 야권승리 그리고 청소년과 여성 그리고 청년들에 이야기를 담아듣는 국회의원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에 환영하는 갑니다.
 
예전에 학교폭력문제부터 얼굴도 몇번 뵙고 그랬지만 최영희 의원님께서 절 어떻게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위원회의 통합'에 대해서 가장 반대편에서 최영희 의원님을 공격했던것이 바로 저였기 때문에 아주 안좋게 생각할것 같은데  늦었지만 최영희 의원님과 '여가부 청위통합 문제'로 인해 제가 반대입장에 서면서 최영희 의원님을  다소심한표현을 써가며 공격했던 것을 뒤늦게 나마 사과드리고 싶네요.

최영희 위원장님이 당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위원회의 통합을 추진하려던 것이 결코 나쁜뜻에서 그런 것이 아니란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의 정치참여'운동과 함께 권리찾기 활동에 앞장서왔던 저로서는 청소년위원회가 특정 부서에 편입되는 것이 오히려 청소년을 보호의 그늘안에 묶어 그들의 권리를 옥죄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아직도 없기때문에 다시 같은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는 청소년관련부처의 독자생존이 정답이라는게 제 원칙이기에 타부처와의 통합은 반대할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옳은것은 옳다고 이야기하고 아닌것은 아니다고 이야기하는게 제 신념이고 그렇게 키보드워리어이자 아가리파이터로 10대와 20대청춘을 보냈었기에 누구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최영희 의원님과 함께 청소년 권리찾기와 사회참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상담을 통해 보다 좋은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꿈이 있네요.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 첫번째 과제 '여론참여형'으로 승부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 서바이벌의 첫번째 과제가 나왔습니다. 바로 두가지 주제에 대해 A4용지 한매씩 에세이를 주말동안 작성하여 월요일 6시까지 제출하라는 미션입니다. 한가지 주제에 대해 쓰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다 쓰더라도 A4용지 5장은 나올것 같은데 한매로 줄이라니 너무나 가혹하여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특위측에 장수좀 늘려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으로 작성할까 하다가 이게 꼭 내 이야기만 싣는게 정답일까? 그래서 혹시 작성하는 형식과 방법에 제한이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A4용지 한매라는 형식 이외에는 형식의 제한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다음아고라나 등등에 아래와 같은 주제를 공유해서 사람들에 의견을 들어보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다시 에세이 글을 작성해도 되는건지 다시 문의하자 "형식에 제한이 없기에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나쁘지 않고 생각이 참신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 개인의 생각도 있지만 주제를 일반 누리꾼들과 공유하여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제 생각을 수정하여 제출하는것이 보다 청년비례대표 출마자다운 생각이 들어서 첫번째 과제를 누리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아이디어형'으로 승부하는 분이나 '타고난지식형'으로 승부하는 후보자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국회의원의 덕목중 하나는 '청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참여형'으로 이번 과제를 수행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의 정립과 서술은 제 스스로 해야겠지만 생각을 공유할수는 있으니까요? 아래 민주통합당에서 이번주 월요일까지 제출하라는 첫번째 과제입니다. 청년및 여성정책을 위해서 함께 풀어나가야하는 과제이더군요. 우리 모두 함께 이 숙제를 풀어가볼까요? 저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다른분들의 생각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 공통주제
국회의원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청년대표로서 어디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입니까?

 

□ 선별 주제 (택1)

1. 대기업에 대한 청년고용할당제 도입 추진에 대한 귀하의 의견과 추진 시 구체적 방안을 대해 서술하시오.

2.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원칙’에 대한 귀하의 의견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4. 공직선거에서 여성공천 15% 의무할당제에 대한 귀하의 의견과 실현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5.‘나는꼼수다’로 대표되는 새로운 문화현상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6. 6.15공동선언, 10.4 공동선언의 의미와 평화와 통일이 함께 가기 위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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