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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내 동생도 전신마비 장애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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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뉴스
기사입력 2007-09-03

유명 연예인 황신혜(44) 씨가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어섰다. 9월 4일 ‘2007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홍보대사가 되기로 한 것.

황 씨에겐 장애인 고용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남다른 계기가 있다. 전신마비 장애인이자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황정언 씨가 동생이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29살 때 교통사고를 당하여 전신마비를 겪게 된 황정언 씨는 지난 96년 수채화로 첫 개인전을 가졌고, 2003년에는 세계구족화가 협회 회원이 되었다.

황 씨는 평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각별했으며, 공단측의 홍보대사 요청을 선뜻 받아들인 것도 동생을 통해 장애인과 실업의 문제를 깊이 인식했기 때문이다.

한편, 황 씨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될 방송작가 예랑 씨는 TV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천생연분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드라마를 쓰기 위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 등 사회적인 문제를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랑 씨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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