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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할아버지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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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모라
기사입력 2006-01-26

노인이란 할머니와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할머니는 사실 생물학적으로 노인이지 현실에서는 노인이 아니다. 할머니들은 죽을 때까지 스스로를 깔끔하게 돌볼 줄 안다. 나아가 어린아이들을 볼보는 일도 잘 한다. 돌보는 주체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산다. 할머니는 노인이 되어도 여기저기서 반기는 존재이다. 재래시장에 가보면 할아버지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의 할머니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노인인가?

사실 한국의 할아버지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남을 돌보기는커녕, 자기 스스로의 몸도 돌보지 못하고 남에게 얹혀 사는 형편이다. 유독 범죄학에서만 할아버지는 노인이 못된다. 유아와 미성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서 할아버지들은 젊은이들과 경쟁하다시피 한다. 범죄의 대상이 미성년이기에 할아버지들의 존재가치는 더욱 처절해진다. 
 
성차별 의식이 강한 한국 사회, 이 차별의식은 자연스레 천벌을 내리게 된다. 노인이 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가 이들의 존재가치를 하늘과 땅만큼 벌여 놓는 것이다.     
 
"여자는 늙어 죽을 때까지 쓸모 있지만, 남자는 늙으면 뭐가 돼, 똥이 되는 거지." 한국의 할아버지들의 자조 섞인 말이다. 이런 말을 하는 할아버지는 아마도 성전환수술까지 생각해 본 것은 아닐까?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매너도 너무 차이 난다. 문화가 서로 다른 존재들이다.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할 때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괜찮아, 미안해서 어떡하나, 자, 여기 같이 앉아'  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한다. 
 
할아버지들은 어떤가?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는 할아버지 찾으면 신문에 기사제보하고 싶을 지경이다. 아주 드물게 형식적인 인사 한 마디 한다. 대다수가 당연하다는 듯이 괜찮다는 말 한 마디 없다. 특히 할머니들은 할아버지에게 자리 양보를 잘 하는데 할아버지들은 할머니에게 잘 양보하지 않는다.      
 
이 글을 읽은 청소년들은 실지로 현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관찰해 보길 바란다. 관찰한 후에 확신이 서면 무조건 나이 들었다고 존경하지 말자.  
 
청소년들은 자체적으로 할아버지들의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해 경험을 교류하고 사회에 미성년 보호장치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지구촌 뉴스를 한번 살펴보자. 할아버지들의 성범죄 소식은 국내외에서 금새 한바구니 가득 잡히지만 할머니들의 범죄 뉴스는 해외토픽에서조차  찾기 힘들다. 

"할아버지의 친손주들에 대한 성희롱, 성범죄가 밝혀진 것만 따져도 세계적 추세이고 국제적으로 광범위하다."        

"70대 노인,중국소녀 입양해 140여 차례 성폭행… 또 다른 중국소녀와도 1년 동안 살아"

"손녀 뻘되는 아홉 살짜리 여아를 성폭행하려다 '체력부진'(?)으로 미수에 그친 칠순의 노인이 쇠고랑"

"노인 성범죄의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 힘이 약한 노인들이 성폭행하는 대상이 대부분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이다. 동북신문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지난해 충칭에 사는 10살 소녀가 74살 노인에게 성폭행 당한 사건 등 노인들이 저지른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잇달아 보도한 바 있다."
 
노인은 성욕이 없는 중성인이라는 사회의식이 할아버지의 성범죄 빈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미성년 여아를 가진 부모는 친할아버지를 포함하여 할아버지를 제 1순위로 경계해야 한다. 미성년자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성범죄 진실을 숨기는 사회에서 할아버지들의 성범죄는 완전범죄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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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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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06/01/27 [22:22]
1.유아와 미성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서 할아버지들은 젊은이들과 경쟁하다시피 한다
2.청소년들은 실지로 현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관찰해 보길 바란다. 관찰한 후에 확신이 서면 무조건 나이 들었다고 존경하지 말자
3.미성년 여아를 가진 부모는 친할아버지를 포함하여 할아버지를 제 1순위 로 경계해야 한다

..대좌보란 신분 
사람을 여러번 놀라게 하네요..
진보신문이라는 타이틀에 이끌려 우연히 접하게 돼었습니다.
기사를 검사도 없이 기재한다는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를 못하게습니다.

황우석.우리당.한나라당
보다 체계적이지 못하고 심지어 충동적이기까지만 
비판은 그래도 이해합니다.
부족하지만 내 자신 스스로 생각하면 되는 거겠죠.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고

황우석,여야 정치
이제는 할아버지들..ㅋ참 볼만 하네요..
싸잡아 매도한다는 뜻과 방법을 이해하게 돼었습니다.

참 쓰레기적인 사상이 아닐수가 없군요.
-_- 06/01/28 [11:17]
인터넷 악플이 형사처벌 가능하다죠? 생각같아선 진짜 온갖 욕을 퍼붓고 싶습니다만, 차마 제 입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참습니다.

근데요...이 글쓰신 신정모라님, 님 머릿속에는 뭐가 들었나요?

남자, 여자 둘로 나눠서 이분법 잣대로 자르는 게 님의 하는 일인가요?

할머니는 이렇고 할아버지는 이렇다 그러면 독자들이 "아, 그렇군요. 대단한 관찰력이십니다" 이럴 줄 알았나요?

페미입네 주장하면서 자기 생각, 얼마나 편협한 줄 모르는 분이시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디서 같잖은 기사 몇 개 주워다가 근거로 들면서 "봐, 할아버지는 전부 강간범이야" 키보드 탁탁치면 그게 다 글이 되고, 주장이 되는 겁니까?

님들 때문에 페미 운동하시는 분들까지 도매로 욕 먹습니다. 

그래도 못 참겠으니 욕 한마디 하고 갑니다.

아니 씨발, 기사를 뭐 이따위로 쓰는거야?

그리고 대자보 이 사람들아, 검열을 하라는 얘기는 안하겠네만 그래도 기사는 보고 좀 실어. 대자보 이름에 똥칠하지 말고...

에이, 퉷! 다시는 안올란다...!
06/01/28 [17:08]
그렇게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분이 열우당에서 그케 안달하고 있소?
참네
자기 당에서나 할말이나 좀 하구 사시지
경희 06/01/29 [18:03]
서울 방배역부근성민 교회에여자가 교인로 등록, 담임목사(신&준)와깊은사랑에빠져그 목사와한밤에 한몸을 이루었다(그목사는 유부남 ). .조용히 넘어갈 이 문제는 여인의 친구들로 넘어가게 되면서 꼬였다 . 여친들은 담임목사와만나 몸을 망쳐놨으니 몸값 20억을 내 놔라, 빨리 결정해라, 그러면 없었던 일로 하고 조용히 해결 하겠다, 그 목사(&영*) 이러한 사태를 감당할 수 없어 유학을 빙자해 해외로 줄행랑을 치듯 빠졌나갔다 !
독자 06/01/29 [18:41]
초췌한 남성 노인 모습을 그린 사진 옆에 '할아버지의 성범죄'에 대한 기사를 올리는 건 편집부의 잘못입니다.

기사와 사진의 이미지가 안 맞기 때문.

수정 부탁드립니다.

zzz 06/02/15 [19:00]
아직도 고리타분한 글을 읽고 댓글 다시는 분이 계시네...
2년전이나 1년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변화없고 진보 할 줄모르는 이곳의 글들을 읽고.....
대한민국 06/05/04 [10:06]
재밌냐?ㅋㅋㅋ
아니 이봐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고 말한걸가지고 그런문제가있구나 곰곰이 생각하면 될걸 여기에 테클거는 건 또 뭐냐? 너의 머리와 너의 삐뚫어진 마음을 의심할수밖에 없구나. 비판은 없고 단순불평만 존재하는 너의 그 한심한 댓글. 정말 짜증난다. 이러니 페미어쩌고 욕하는 놈들이 욕을 먹는거야. 실제 그 놈들은 아주 억지와 편협함의 극치를 달리고있으며 균형감각을 상실할뿐만 아니라 양심도 없고 비도덕적인 썩은 놈들이다. 넌 여기에 쓰레기테클걸게 아니라 이런 아주 참혹한 문제들을 파헤치고 다시는 영원히 아예!!! 성매매 및 각종 성범죄들이 일어나지 않는 좋은 세상을 이루는데 목소리 외치며 노력을 하여야 한다. 썩은 불결한 남자들.. 부디 너의 근성부터 바꾸라!... (이 말 새겨듣고 반성하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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