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고양특례시의원이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신현철(국민의힘) 고양시의원은 16일 경기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시 의장) 주최로 열린 '제8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발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한 우수의원상은 한 해 의욕적이며 탁월한 지방 의정활동을 평가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는 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을 한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현철 시의원은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고양특례시의회에서 5분 자유 발언,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하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구인 송포동, 가좌동, 덕이동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키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및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선임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보람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시의원으로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운 동반자, 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상은 곱게 포장된 채찍임을 잘 알고 있다”며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해 항상 연구하는 시의원, 주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