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미모를 갖춘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4인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가인사색’ 이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8월 19일(토) 오후 5시 서초동 로얄아트홀에서 소프라노 고윤정, 백준영, 최명우, 신재은이 출연하여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피아노는 조현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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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을 초대하여 주옥같은 음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별곡에 흠뻑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윤정 교수는 베사메 무초, 푸치니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백준영 교수는 베틀노래, 신재은 교수는 연, 그리고 최명우 교수는 추억 등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유명한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가곡들도 연주한다. 또한 4인은 4중창으로 산유화, 도라지꽃 등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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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김대종 교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시민들을 초청하여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4인이 좋은 공연을 개최하여 고맙다. 지역시민과 어려운 분들이 음악을 통하여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이번 음악회를 강력히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