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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년전 UFO와 퉁구스카 운석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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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사입력 2008-03-28

1백년전 1908년 6월 1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대폭발이 있었다. 그런데 이 때 외계인이 퉁구스카 운석에 돌진하여 지구의 멸망을 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과학자들이 폭발 지역 일대를 탐색한 결과, UFO파편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최근 러시아 관영 <프라우다지>는 "외계인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퉁구스카 운석을 떨어뜨렸다"는 미스테리한 내용의 보도를 했다. 운석이 지구와 정면 충돌했으면 인류가 절명하였을 터인데, 외계인이 탄 우주선이 운석의 진로를 막기 위해 충돌하였고, 엄청난 대재앙이 러시아 지역을 강타하였음에도 인류는 온전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인류가 세운 문명의 이기로 인해 가속된 지구온난화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기후 이상 현상을 낳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거대한 빙하지대와 빙산이 녹아내리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다음 세대가 온전하게 생존할지도 극히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인류의 생존은 인류가 반드시 지켜야 내야 할 과제다. 정말로 외계의 생명체가 자신의 몸을 던져서 지구와 지구생명체를 살렸다면 무한한 경의를 표해야 할 일이다.
 
<프라우다지>가 보도한 흥미로운 가설을 지닌 퉁구스카 운석과 UFO충돌설을 <대자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외계인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퉁구스카 운석을 떨어뜨렸다
 
러시아 과학자인 유리 라빈(Yuriy Lavbin)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멸망을 막기위해 퉁구스카 운석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퉁구스카) 운석 충돌의 장소에서 발견한 10개의 석영 결정체 파편을 제시했다.  몇몇 크리스탈에는 홈이 나 있었고, 체인에 결합될 수 있었다.
 
 "탐험가들은 퉁구스카 운석 충돌 지역 안에서 UFO파편을 발견했다” 
 
▲퉁구스카 운석 충돌 지대에서 발견된 외계 UFO의 파편 추정 물체.     ©이준희
이 사슬(체인)은 무엇에 쓰여진 것인가? 더욱이 몇몇 결정체에는 이상한 그림들이 있었다.  우리(인류)는 그 결정체에 그런 종류의 그림을 인쇄할 수 있는 어떠한 기술도 갖고 있지 않았다. 우리는 퉁구스카 지역 어느 곳에서도 생성되지 않는 철 규산염을 발견했다고 유리 라빈은 말했다. 
 
운석 충돌은 지난 1908년의 여름 안에 장시간에 걸쳐 발생했다. 가공할 파괴력과 천둥 같은 소리를 동반한 거대한 화산의 공은 하늘 위를 가득 덮고 돌진했다. 이는 모든 주민들을 죽음의 두려움 속으로 몰아넣었고, 그들의 집을 떠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위협했다. 불꽃에 휩싸인 외계인의 비행은 황폐화된 침엽수림 지대 안에서 한 시간 이내에 끝났다. 순식간에 폭발의 충격파는 40킬로미터 이상 확산되었고, 주변의 모든 생물체를 완전히 유린했다.
 
“실제적인 UFO충돌 장소 퉁구스카 사건”
 
많은 해가 지나서야 시베리아 과학자는 운석 충돌의 장소에 대한 탐험에 착수할 수 있었다. 시베리아 과학자들은 강둑을 따라서 신중하게 수색을 펼쳤고, 그곳에서 진귀한 석영 판널을 발견했다. 라빈 박사는 그렇게 단단한 돌은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크리스탈 결정을 가지고 한 실험에 관하여 말했다. 과학자들은 레이저 기계로 돌에 최초 새겨진 동일한 그림을 몇 개 그리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그들은 흔히 금속물질을 조각으로 자르는 레이저로는 단지 몇몇 희미한 줄무늬를 새길 수밖에 없는 점을 깨닫고 무척이나 많이 놀랐다. 돌 위에는 다른 선들과 동그라미로 이어진 전체적인 시스템을 이루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그 돌이 우주선의 항법 장치의 일부분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모든 돌들은 우주를 순항하기 위하여 이용한 지도를 형성하는데 결합되었다.
 
1908년에 UFO는 10억톤의 무게에 달하는 운석과 정면 충돌했다. 만약 그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면 인류는 모두 죽을텐데. 그러나  그 외계인들은 운석의 진로를 방해했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던졌다. 돌 하나에 있는 외계인의 낯선 초상화는 이 가설을 입증해 준다.  그 때 우주선의 조종사는 우리의 미래의 삶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졌던 것은 아닐까?
 
번역 : Lena Ksandinova
 
<국문번역 :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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